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농촌체험학습기관 **㈜미미림 농업회사법인(이하 미미림)**이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숲체험 및 식농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체험교육 명소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미미림 체험에 참여했던 기관이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재방문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한국 학교생활과 문화에 적응해가는 다문화 배경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만들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교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오전에는 최고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시원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먼저 진행됐다. 미미림의 밤나무 숲은 인위적인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있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학생들은 숲 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자연의 향을 맡고, 꽃의 형태를 관찰하고, 밤나무의 꽃잎과 암술, 수술 구조를 직접 살펴보며 오감으로 생태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숲이 주는 시원함과 편안함까지 함께 체험해 생태교육과 힐링이 결합된 현장학습의 의미를 더했다.
미미림 관계자는 “미미림의 숲체험은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관찰하고 발견하며 배우는 생태교육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미미림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채소 베이킹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실제 감자 모양의 빵을 직접 반죽하고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으로 반죽을 만지고 각자의 개성을 담아 감자빵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현장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요리’라는 공통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번 감자빵 만들기 체험은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식문화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관계자는 “한국어를 익히고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애쓰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오늘 하루가 자연 속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미림은 단순한 1회성 만들기 체험 공간이 아니라 자연, 농업, 식생활교육, 진로체험, 치유농업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융복합 농촌체험학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우수식생활체험공간’ ▲교육부 지정 ‘진로체험기관’ ▲농촌진흥청 인증 ‘우수치유농업시설’ 등 다양한 국가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이자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지원기관으로도 지정돼 교육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공신력과 체험 만족도를 바탕으로 미미림은 학교, 복지기관, 기업 단체,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찾는 화성 지역 체험교육 공간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숲체험, 식농교육, 진로체험을 한 공간에서 함께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며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을 원하는 학교 및 단체라면 미미림을 통해 차별화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이해와 공감을 키워가는 따뜻한 교육의 장, 맛있고 예뻐지는 숲 미미림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의전화 : 031-366-4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