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학생 휴전선 전적지답사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이 6월 29일 파주 평화누리길 반구정길과 김포 애기봉전망대를 답사하며 대장정 후반부 일정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식과 개인정비를 마친 뒤 장산1리마을회관 인근으로 이동했다. 이후 장산리에서 임진강역까지 이어지는 평화누리길 8코스를 도보로 걸으며 접경지역의 자연과 평화의 의미를 체감했다.
도보 답사 후에는 김포 최북단 애기봉전망대로 이동해 한강하구와 접경지역의 지형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전망대에서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고, 전투식량 중식을 통해 현장형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덕산스포텔로 이동해 생활관 배정과 개인정비를 진행했다. 저녁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소통의 밤 1부에서는 조별 발표를 통해 각 조가 답사 장소에서 느낀 소견을 공유했다.
이어진 소통의 밤 2부에서는 지난 6일간의 현장 기록을 바탕으로 한 영상 퀴즈, 조별 대항전, 홈커밍데이 선배기수와의 교류,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장정의 경험을 함께 돌아보며 공동체 의식과 성취감을 나눴다.
전복동 국토대장정 단장은 “이번 일정은 답사의 경험을 자기 언어로 정리하고 동료들과 나누는 과정”이라며 “청년들이 국토안보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